[유튜브 요약] 20-30대 금융 마인드셋 필수영상 (김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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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체인지그라운드

요약

1.

행복은 굉장히 주관적인 개념. 수식으로 표현하면 '행복=가진것/원하는것'

 

2.

직장인들은 가진것을 늘려야 하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함.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도 같은 원리.

 

- 불교, 교회의 설교를 듣고나면 있는 그대로의 본인 상황에 감사하게 됨. 설교를 통해 원하는게 줄어들기 때문.

 

3.

본인의 소득, 자산을 기초로 해서 로드맵을 만들면 원하는 것을 컨트롤하기 쉬워짐.

 

- 내가 현재 3천만원이 있고, 1년후엔 적금 1200만원이 추가로 생기니, 그때 자동차를 사자.

 

4.

스벅 한잔을 마실 때 죄책감이 드는 이유는 스벅 한잔을 편안히 즐길만한 예산(재정적 여유)이 없기 때문.

 

- 차라리 한달에 10만원(약 20잔) 예산을 책정하면, 그 예산 안에선 죄책감 없이 자유를 즐길 수 있게 됨. 그리고 더 이상의 소비를 하지 않게 스스로를 컨트롤 하게 됨.

 

5.

저축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모으는 재미'를 느껴볼 필요가 있음.

 

6.

인간 최고의 행복은 '안정감'이라 생각함. 현재는 잔고가 없지만, 내 로드맵에 따라가면 추후엔 준비된 안정감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충동을 억제할 수 있게 됨.

 

느낀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YOLO', '소확행' 유행이 불었는데, 지금은 '갓생살기' 시대가 됐다. 열심히 모으고, 자기계발하면서 악착같이 부자가 되려고 다들 노력 중이다.

 

하루아침에 벼락거지, 벼락부자 됐다는 얘기가 들리니 불안해서 더 그런것 같다.

 

미래를 생각해서 100원도 아껴야 하는데, 현재의 행복까지 포기하면서 미래행복 추구해 뭐하나 하는 현타도 오곤한다. 그래서 스벅 한잔에도 죄책감을 느낀다. 

멋져보이려고 마시지말고, 즐기며 마시자 -예측불her-

그런데 영상을 보고나서, 더이상 죄책감 느낄 필요가 없어졌다. 스벅 오롯하게 즐기면서도 갓생살기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까지 재테크, 동기부여 영상 꽤 봐왔지만, 마음 한 구석에 있던 '현재의 행복'을 싸그리 무시하면서 그 방법들을 따라하지 못했었다. 뭔가 억지로 해왔었지.

 

마인드셋 자체를 바꾸고 시작하게 되니, 이제서야 진짜 실천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든다. 20-30대 금융 마인드셋 영상으로 최고로 뽑고싶다!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의 책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책도 읽어봐야겠다. 이 분의 관념, 마인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