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의
지우개 사용해서 묘사하기
- 지우개로 하얀색 부분을 더 밝게 묘사를 해줌
- 지우개 브러시 : 스프레이 > 초미세노즐
- 채색을 했던 브러시도 초미세노즐 브러시인데, 지우개도 같은 걸로 하면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같은 브러시로 함
- 지우개 브러시를 크게해서 사용
- 채색했던 면에 바로 지우개를 사용해서 지우지 말고, 그림 밖에서 살짝 툭툭 쳐주면 됨
- 지우개 브러시 크기가 크기 때문에 라인 밖에서 지워도 조금씩 영향을 미침
- 지우개 브러시 크기를 조금 줄여서 채색했던 부분에도 조금씩 터치해주면 좋음
- 명암이 진한 곳 외의 부분에서도 조금 밝은 부분쪽 위주로 사용
- 가장 빛을 받아서 밝은 부분에는 지우개 크기를 줄여서 조금만 더 사용. 빛을 받아서 밝아졌다는 느낌으로
- 박음질 부분과 주머니, 단추 부분들, 명암 때문에 가장 어두운 부분에서 겹쳐진 부분에도 해주면 명확하게 구역 정리가 됨
- 손의 힘(필압)에 따라서 진하기가 다르기 때문에 조절하면서 지우거나 채색하는 게 중요함
예전에 길거리에서 초상화 그려주는 분들을 몇 번 본적이 있다.
4B연필로 열심히 섬세하게 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 지우개로 쓱쓱 몇번 하면 처음에는 그냥 일반 얼굴이었다가, 광채가 나는 얼굴로 바뀌는 걸 봤었다.
오프라인(?) 그림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던 지우개 스킬이 디지털 드로잉에서도 가능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신기하다!
빛을 받으면 생기는 그림자를 짙은색과 검정색으로 칠해서 명암을 주는 걸로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흰색같은 느낌으로 지우개로도 명암을 줄 수 있다니. 생각의 전환이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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