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0일차 : 해부학에 따른 인체형태 연습하기

오늘의 강의

해부학에 따른 인체 형태 간단히 연습하기

- 근육을 보면 얼굴 형태가 파악됨

- 눈썹과 눈은 동그란 근육으로 싸여있다는 걸 알 수 있음

- 광대 부분은 삼각형 느낌으로 밑에 깔려 있는데, 윗쪽으론 대각선 근육이 있음

- 입 근육은 자유자재로 사용되게끔 형성되어 있음

- 아랫입술 아래쪽 부분은 근육이 있으니 살짝 어둡게 칠해야 입이 돌출되어 보이지 않음

- 사진을 보고 그리기 때문에 근육 및 해부학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없는 인물을 그리거나 만화를 그릴 때에는 해부학이 꽤 중요함

- 그림에서는 피부결, 색감, 톤 위주로 묘사하게 되지만, 상상하여 그릴 땐 도움이 됨

 

얼굴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얼굴의 형태

- 타원형을 그리고서 중심선을 잡고서 그리기 시작

- 정면을 그릴 때에는 눈과 코, 잎의 위치가 중앙에 위치하도록 잡는다

- 왼쪽 아랫쪽을 보는 얼굴은 구 형태를 상상해서 귀 위치도 덩달아 올라가게 그려야 하고, 입도 아랫쪽에 위치해야 함

- 오른쪽 윗쪽을 보는 얼굴은 귀 치는 살짝 내려가고, 눈, 코, 입은 조금 윗쪽을 향하게 그려야 함. 윗입술이 조금 더 두껍고, 왼쪽은 더 길고 오른쪽은 살짝 짧은 입술이 그려져야 함

 

미술은 약간 과학과 비슷한 것 같다.

 

과학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결과가 나오듯, 얼굴의 근육 때문에 얼굴표면이 저렇게 생기게 된 것이라 원인 결과가 뚜렷하다!

 

그래서 미켈란젤로가 과학과 미술 양쪽으로 다 능통했는것일지도 모르겠다.

 

주로 그리는 그림은 얼굴 속 근육이 아니라 표면의 모습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 필요까지는 없지만, 근육 뿐아니라 관절과 뼈의 형태만 대충 알아도 스케치 할 때 도움이 되는 듯 싶다.

 

그림 잘 그리고 싶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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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