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6일차 : 초록식물 그리고 채색하기

오늘의 강의

초록식물 그리고 채색하기

초록식물은 종류가 어마어마 한데, 그중에서 그나마 간단해서 그리기 쉬운 종류로 선택. 바로 극락조와 디시디아라는 식물이다. (물론 선생님의 가이드!)

 

극락조 식물은 잎사귀가 넓고 심플하게 생긴 식물이다. 총 6개의 잎사귀를 그려주는데, 한개 정도만 꺾어진 모양으로 그려주기로 했다.

 

어떤 그림이든 스케치를 먼저 하는데, 종이에 그릴 때는 스케치 했던 연필 자국을 지우개로 지워주거나 물감으로 덮여지기 때문에 그냥 둔다면

 

디지털 드로잉 경우에는 스케치 했던 레이어와 채색 레이어를 따로 하기 때문에, 나중에 스케치 레이어만 해제 시키면 그림이 깔끔하게 완성이 된다!

차안에서 디지털 드로잉 중 ⓒ뜨미트리

이번 극락조와 디시디아 그림은 차 안에서 그려봤다. 아이패의 장점은 휴대성이 좋고,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기 때문에 그걸 극대화 시켜봤다.

 

그런데 역시 차 안에서 책 외에 다른 화면을 보면 멀미가 난다... 하... 거기다 움직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선 그리기가 조금 쉽지 않았지만, 교통체증으로 막혀서 그나마 좀 그릴 수 있었다.

 

채색을 할 때에는 색상 선택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강의 예시 파일을 안 다운 받아서, 그냥 비슷한 색상으로 선택해서 채색을 했는데 느낌이 확실히 달랐다.

 

그리고 꼼꼼하게 채색을 하느냐, 대충 하느냐도 그림에서 느껴지는 것 같다. 역시 노력은 결국 티가 나는 것이다.

 

초록식물을 그리는 과정 속에서도 나름 집중을 하고, 다른 잡념이 사라져서 조금은 힐링을 했던 시간이었다. 이래서 컬러링북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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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