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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15

아깝다고 느낄정도로 더 많이 퍼주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때는 그 감사함 딱 만큼만 하는게 아니라 받는사람 입장에서 '이렇게나 많이?' 라고 느낄정도로 하는게 좋은것 같다. 라고 남편이 늘 말했다. 그말을 듣고 그걸 실천하는 남편을 보면서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을 조금 했었다. 그만큼 할 정도도 아닌것 같은데, 왜 그렇게까지 투자를 하는지 이해를 못했다 (속으로) 그런데 오늘 내가 그 방법을 실천했는데,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감사했던 마음이 더 커지고, 도움을 준 상대방도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그렇게 서로 한번더 마음을 주고받게 된다는 걸 알았다. 아, 베품이 이거구나. 2024. 11. 16.
긍정 긍정의 힘으로 극뽁하자! 기왕이면 웃으면서, 럭키비키하게! 2024. 11. 14.
화가날 땐 상대보단 자신을 생각하자 분명 상대방의 잘못인데 그것에 대해 컴플레인 하려고 생각하다보니, 그 말을 듣고 기분상할 상대방을 생각하다가 결국 하고싶은 말을 못하게 된다. 아휴 답답아 2024. 11. 13.
꾸준함 내 일상에 대해서 글을 쓴적이 없기에(일기빼고) 여전히 어색하고, 어디까지 오픈해야 할지 모르겠다. 원래 네이버에 리뷰 블로그를 했는데, 솔직히 억지로 해왔던거라 스트레스가 꽤 심해서 요즘엔 안하고 있다. 심신의 안정이 최우선이라서. 거의 4년을 해왔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단 하루도 즐겁게 글을 쓴적이 없는듯 싶다. 그저 트래픽이 쌓이면 그걸로 뭐든 사업을 해볼 수 있고, 리뷰 체험단으로 받을 수 있는게 많다는 걸 아니깐 그 목적으로 했다. 일기로 자주 많이 쓰는 편이라 이렇게 끄적거리는 걸 좋아하고, 티스토리에 일기도 거의 몇년간 썼었다. 2024. 11. 12.
3차 피검사 오늘은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3차 채혈을 했다. 2차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오늘 검사하기까지 몸에 좋은것만 먹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누워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안좋은 얘기도 많이 나오기에 최대한 좋은 얘기만 찾아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으려 노력했다. 오늘의 결과에서 1000 이상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158 정도 나왔다고 전달 받았다. 솔직히 실망이 되고 아쉬움이 컸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수치가 올라갔으니, 검색했던 글들의 사례처럼 우리 애기도 아주 천천히 크는 중이라고 마음을 달래본다. 소고기, 흑염소, 추어탕 쓰리콤보를 하루에 4끼씩 먹어재꼈는데, 오히려 살이 조금 빠져서 다 이녀석이 열심히 먹고있구나 생각했는데.. 연비가 나처럼 안좋은 녀석인가 보다. 아주 람보르기니급.. 2024. 11. 11.
감사 이렇게 숨쉬며 살아있음에 감사!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