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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경험/제주 물놀이 캠핑16

감사 이렇게 숨쉬며 살아있음에 감사! 2024. 11. 10.
그럼에도 감사 그럼에도 감사합니다! 2024. 11. 9.
임신 2차 피검사 결과 지난 11월5일 1차 임신여부 피검사에서 114 수치가 나와서 임신으로 판정을 받았다. 100이상이 나와야 안전한 편인데, 첫 피검사에서 수치가 넘어서 안심했다. 오늘 2차 피검사를 했다. 은근 쌍둥이를 원했기에 수치가 확 뛰어올라서 쌍둥이 수치가 나왔으면 싶은 마음이 살짝있었다. 그런데 연락받은 수치는 126 더블링이 되어야 안심할 수 있는데, 너무 낮다. 쌍둥이는 커녕 한명도 위험 수치다. 다음주 월요일 피검사 3차를 하기로 했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내 욕심이 너무 과해서 이렇게 됐나? 1차 이후에 너무 안도하고 일을해서 스트레스 받았나? 입술에 포진 생길정도로.. 눈물이 났다. 남편이 같이 누워서 기도해 주는데, 너무 고맙다. 아직 내 뱃속에 있으니 나쁜맘 나쁜 생각 하지 말고 영양 많이 챙기자.. 2024. 11. 8.
나는 나를 잘 키우기로 다짐했다 혼자서는 요리는 커녕 인스턴트 음식조차 만들어 먹기 귀찮아 한다. 그래서 배가 고파도 간단히 음료나 집에 있는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기만 하고, 제대로 챙겨먹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음식을 먹을 땐, 또 엄청 맛있게 먹어서 아파서 식욕없는 사람조차 먹고 싶게 만들 정도로 잘 먹는다. 거기다 꽤 많이 먹어서 은근한 대식가형이다. 결국 ‘귀찮음’이 ‘식욕’을 넘어서는 사람인 것이다. 이런 사람이 앞으로 음식을 꼬박꼬박 되도록 삼시세끼 챙겨먹기로 다짐했다. 스스로 자의적으로 다짐했지만, 어찌보면 타의적으로.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어렵게 찾아온 귀한 새생명인데, 소홀히 대해서는 안되지. https://youtu.be/ksSuSVWvkz8 그래서 언젠가 세바시 영상에서 봤던 진서연씨 처럼 ‘엄마적 사고..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