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의
입체감 있는 소품 스케치
- 소품만 그리기 보다는 아래 받침대나 선반을 그려주면 더 입체감이 있는 것 같다
- 선반이나 받침대 같은 직사각형의 모형은 프로크리에이트의 자동 변환(?) 기능을 이용하면, 더 쉽고 깔끔하게 스케치가 가능하다
- 직선을 그릴 때 울퉁불퉁하더라도 그린 상태로 약 2초 기다리면 자동변환이 된다
- 선반은 상단부분과 정면 부분의 색깔을 다르게 해주면 더 입체감이 느껴진다
- 학교에서 육각면체 배웠던 것이 여기서 활용이 된다
- 물론 소품은 굳이 입체감이 없어도 괜찮다. 이미 아래 선반 덕분에 약간의 입체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 유리병을 스케치할 때 제일 바닥 부분을 완전 선반 라인과 일치 시키기 보단, 중간쯤에 위치시켜서 선반과 같은 색깔을 칠하면 훨씬 입체감이 느껴진다
- 같은걸 반복해서 그릴 필요 없이 복제기능을 이용하자
> 스케치 그린 레이어 복제 > 화살표 선택 > 원하는 위치에 이동
- 가운데 세로 정렬은 그리기 가이드를 켜서 하면 쉽게 맞출 수 있음
무언가를 그린다는 것은 계속 관찰한다는 얘기같다.
어디선과 봤던 스케치 책에서 내 그림을 보는 시간보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더 오래토록 보면서 관찰해야 한다고 적혀있었던 거 같은데 그 말이 '진리'였다.
그림을 그리는 실력의 차이보다는 관찰의 차이였다. 더 많이보고, 자세히 보고, 보고 또 볼수록 훨씬 사물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열심히 보고, 더 열심히 그리자!!! 오늘도 즐거웠던 드로잉 집중시간!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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